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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에서 제공하는 하이라이트는 중요부분 몇개가 빠져있어서 늘 아쉽습니다

형식적으로 편집하는 느낌도 들고,,

오히려 현지 해설 하이라이트가 손흥민 주요장면 보는데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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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번 경기 역시 흥민손 인생경기가 나왔습니다,,

토트넘이 넣은 4골에 모두 관여 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가 에너지가 넘치고 빠르고 정확하니 아무도 못막는군요

오늘 경기에서 손흥민은 9번 역활을 했습니다. 기존의 에릭센 정도의 역활을 했고 , 에릭센과 케인이 윙어 역활을 했습니다. 손흥민 라멜라가 매우 공격적으로 돌진했고 에릭센 케인이 보좌하는 느낌,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풀백의 공격 발란스가 좋았습니다. 좌 로즈 우 오리에가 상당히 좋은 콸리티로 공격을 도왔습니다. MOM은 손과 오리에가 받아야 마땅. 손흥민은 오늘 상당히 자유로운 롤로 공격을 주도 했습니다. 모든 공격의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는데 이것은 이미 전술적으로 준비되어있는 팀전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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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처음 보는 토트넘 스타일의 공격 전술인데, 케인 비중이 센터에서 사이드 쪽으로 조금 줄고 손흥민이 주로 센터 페널티 박스 위험 지역에 자주 출몰했습니다. 페널티 박스 안에 계속 있던게 아니라 수비 모르게 하는 공간침투가 매우 좋았습니다.

사실상 전반 초반에 팽팽하던 기싸움을 무너트린것은 최전방에서 손흥민의 압박이 한 몫했습니다.

흥민의 어마어마한 전투력에 팰리스 선수들이 조금씩 주눅들기 시작하더군요...

오늘 경기에서 가장 놀라웠던것은 손흥민의 골보다 사실상 최전방 압박이었습니다..

경기끝나고 호지슨도 한마디 했죠, 경기 종료 직전까지 최전방에서 전력질주로 압박을 하는 손흥민을 보고

감탄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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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팰리스 아이유는 혼자 고분분투 하다가 막판에는 짜증만 내다가 교체됭 나갔습니다. 경기가 안풀렸던 모양입니다. 간판 공격수 자하 역시 ...... 평범한 선수처럼 보였습니다. 토트넘의 일류급 수비진을 뚫진 못했고... 사실상 자하를 수비한건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이 자하를 상당히 잘... 마크해줬습니다.

점점 2개의 심장이 떠오르는군요. 멀티플레이어처럼 점점 진화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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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토트넘은 팀웍이 아주 좋은 팀같습니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치고 나가는 빌드업의 안정감이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경기만 놓고 본다면요,

이번시즌 우승 경쟁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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